8. Alpenrose - Sweet Mate
2017. 1. 17. 16:42
2017. 1. 17.
8번째 차를 마셨습니다. 이번에 마신 제품도 물론 샘플러로 선물받은
알펜로제의 '스위트 마테' 입니다. 저-어-번- 포스팅에서부터 요새는 진한 가향보다는
깔끔한 차들이 끌린다고 말했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이유로 선택한 차 입니다.
그냥 평범한 마테차는 마셔봤는데 스위트라고 붙은 마테차는 거의 처음이었어요.
조금 거부감이 들고는 했는데 이번에 마신 알펜로제의 스위트 마테는 꽤 괜찮았습니다.
스위트, 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포장을 뜯자마자 산뜻하게 달콤한 향기가 나요.
뭐랄까 초콜릿같은 묵직한 단내나 헤이즐넛의 느낌이 아닌, 사탕같은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
물론 맛도 마테라서 깔끔했구요, 마시는 내내 그리고 티백에서 잔류하는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째서 마지막 사진만 카메라 앱 필터가 제대로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보..보정이 제대로 안 되었어도 그..그래도 괜찮겠죠? (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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